괴테와의 대화 2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7] Gesprache mit Goe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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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19.95
ISBN:
9788937461767-1
저자/Author:
요한 페터 에커만 (Johann Peter Eckermann)
출판사/Publisher:
민음사
출판일/Publication Date:
2008.05.02
쪽수/Page:
401

Product Overview

젊은 문학도 요한 페터 에커만 (Johann Peter Eckermann)이 인생, 예술, 학문 그리고 사랑에 대해 괴테와 나눈 대화. 에커만이 괴테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10년간 약 1000번의 만남을 가지며 그와 나눈 대화를 꼼꼼하게 기록, 정리한 것이다. 에커만에게 멘토와도 같았던 괴테가 젊은 이들에게 전하는 주옥같은 메시지들이 들어있다.

괴테가 가족이나 친구들, 예술가, 학자, 외국인들과 나눈 대화 등도 일기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그와 직접 대화를 나눈 인물들은 나폴레옹, 헤겔, 실러, 베토벤 등 그 시대를 대표하는 거물들이었다. 시인이기도 했던 에커만은 이 방대한 자료를 치밀하게 재구성하여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

책은 당대의 문학과 예술, 성서 해석과 종교 문제는 물론 정치세계사의 흐름도 담고 있다. 또한 지식인의 역할 및 세계 문학의 대가들에 대한 괴테의 독창적 해석과 삶의 지혜를 담은 잠언이 가득하다. 한마디로 이 책은 괴테의 삶과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한 가난한 문학청년이 대문호 괴테를 만나 영혼의 성장을 이루다

만년에 접어든 괴테의 조력자이자 동료였던 에커만은 1823년 「시학 논고」라는 원고를 괴테에게 보냈고 관심을 느낀 괴테가 초청하자 바이마르를 방문한다. 그의 자질을 알아본 괴테는 자신의 전집 발간을 위해 에커만을 바이마르에 묶어 두었다. 1823년부터 1832년까지 에커만은 대략 1000번 가량 괴테와 만난다. 그리고 그때마다 대화를 기록해 두었다가 괴테 사후에 정리하여 출간하는데, 이것이 니체가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책”이라고 평한 『괴테와의 대화』이다.
가난한 문학청년에 불과했던 에커만은 괴테와의 만남을 통해 정신적,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독일을 넘어 이미 세계적인 대문호로서 우뚝 서 있던 노년의 괴테는 젊은 에커만에게 삶의 본질과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 주는 수많은 교훈을 남겼다. 가령 ‘파괴하는 인간이 아니라 건설하는 인간이 되어라’, ‘최고를 만나면 사물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부정하는 것은 무익하며 바른 일을 하라’ ‘한 분야에서 유능해져라’, ‘적대자들에 대해 초연하라’, ‘결국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우게 된다’ 등 오늘날까지도 유익한 잠언과 같은 글들이 이 책 곳곳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괴테만 일방적으로 에커만에게 영향을 준 것은 아니었다. 괴테의 조수로서 에커만은 괴테의 원고와 일기, 편지 등을 정리하여 괴테 전집을 편집하였으며 특히 괴테가 『파우스트』 2부,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시와 진실』을 마무리 지을 때 에커만과 함께 원고를 읽으면서 수정하여 완성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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