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Overview
이 책은 존 프레임이 최고의 전성기일 때 저술한 책으로서 논란이 되는 주제(동성애, 성, 인간 복제, 낙태, 부와 빈곤 등)를 다루는 데 있어서 명확함과 담대함을 보여 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좌파이건 우파이건 그 이념에 굴복하기를 거절하고 학문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무엇보다 윤리적 규범의 무오한 원천으로서 성경에 충실한 책이다.
『기독교 윤리학』(The Doctrine of the Christian Life)은 본래 2008년에 출간되었으니 그의 하나님 주권 시리즈 가운데 처음 나온 책인 『신지식론』(The Doctrine of the Knowledge of God, 1987)이 출간된 지 20여년 후에 나온 것이다. 프레임(John M.Frame) 교수의 “다관점주의적 접근”(multi-perspective approach)은 『의료 윤리』(Medical Ethics, 1988)에서 시도되었고, 그의 기독교 윤리 서론이라고 할 수 있는『하나님 말씀에 관한 관점들: 기독교 윤리 개론』(Perspectives on the Word of God: An Introduction to Christian Ethics, 1990)에서 강조되었다. 그 후 다관점주의적 접근을 아주 잘 드러낸 것이 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속에서
하나님의 권위란 그의 피조물들에게 이행해야 할 일을 명령하실 수 있는 그 분의 권리이다. 지배가 하나님의 능력에 관한 것이라면, 권위는 그의 권리에 관한 것이다. 지배가 세상의 모든 일이 일어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뜻한다면, 그의 권위는 우리의 순종을 받으실 권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말한다. 따라서 이 권리는 우리에게 부여된 순종의 의무를 뜻하기도 한다. -72p-
우리가 처한 상황과 주어진 규범 그리고 우리들 스스로에 대한 지식이 상호 의존적이라는 사실을 앞에서 이미 확인하였다. 현재의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성경이 여기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지를 그리고 이 상황에 처한 당신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이해한 다음에야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성경의 교훈을 떠나서는 그리고 삶의 환경으로 당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분리되어서는 당신 스스로에 대한 충분한 이해 또한 불가능하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상황과 자신의 삶에 적용되지도 않은 성경의 가르침을 당신이 이해했다는 것 또한 어불성설이다. -90p-
목적론적 윤리에서 윤리적 선의 선택은 행복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의미를 갖는다. 결국 윤리적 선은 탈윤리적 선을 성취하기 위한 도구인 셈이다.곧 살펴보겠지만 성경은 우리들의 행동의 목적 또는 목표에 대해 숙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증해 준다. 최고의 선(Summum bonum), 즉 우리들
의 모든 행동이 지향하는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이다(고전 10:31). 성경 역시 우리의 선택이 궁극적으로 불러올 결과에 대해 신중히 생각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예, 눅 13:3, 5 등에서). 물론 타인의 행복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성경은 매우 긍정적이다(눅 10:27). 하지만 성경은 목적론적 윤리와는달리 하나님이 정하신 윤리적 규범의 권위와 내적 성품의 중요성 또한 분명하게 주장한다. -172p-
그것은 두 메시지 사이의 구별이다. 하나의 메시지는 아마 오로지 명령, 위협, 그로 말미암은 공포로 구성된다면, 다른 메시지는 오로지 약속과 위로로 구성된다.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지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닐지라도, 하나는 오로지 명령(율법)으로 이루어지고 다른 하나는 약속(복음)으로 이루어지는, 성경에 두 개의 다른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경 자체에서 명령과 약속은 함께 발견된다. 죄를 회개하고 약속을 믿으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약속과 함께 온다. -289p-
저자 존 M. 프레임(John M. Frame)은
-Princeton University(A.B.)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B.D.)
-Yale University(A.M., M.Phil.)
-Belhaven College(D.D.)
-전,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 교수
-현,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