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Overview
골드만삭스의 정점을 이끈 CEO가 증명한 압도적 자본 전략
리먼은 파산했고, 골드만은 살아남았다
시장이 무너질 때, 끝내 살아남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위기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통과하는 것이다”
붕괴하는 시장에서 끝내 살아남은 리더의 사고법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세계 금융 시스템이 붕괴 직전까지 몰렸던 그 순간, 월스트리트의 거대한 이름들이 하나둘 쓰러졌다. 리먼 브라더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메릴린치는 매각됐으며, 세계 최대 보험사 AIG조차 정부 구제금융 없이는 생존할 수 없었다. 신용 시장은 얼어붙었고, 금융기관들은 서로를 불신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끝내 살아남은 조직이 있었다. 바로 골드만삭스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 사람이 있었다. 뉴욕 브롱크스 빈민가 출신에서 세계 최강 투자은행의 CEO 자리에 오른 로이드 블랭크파인. 『생존 지능』은 그가 위기의 한복판에서 직접 체득한 생존의 원칙을 기록한 책이다. 단순히 ‘성공한 CEO의 회고‘가 아니라, 세계 금융시장이 붕괴하는 상황 속에서 리더가 어떤 사고 체계로 현실을 읽고,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며, 조직을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위기를 미화하지 않는다. 오히려 혼란과 불확실성을 있는 그대로 직시한다. 모두가 상승장에 취해 있을 때 그는 왜 시장을 의심했는지, 어떤 데이터를 통해 위험 신호를 감지했는지, 언제 공격보다 방어를 선택했고 언제 다시 베팅을 시작했는지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특히 이 책이 돋보이는 지점은 ‘생존’이라는 관점에서 리더십과 의사 결정의 핵심 원리로 재정의한다는 점이다. 저자에게 리더십은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기술이 아니다.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상정하고도 조직을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능력이다. 그는 좋은 뉴스보다 나쁜 뉴스를 먼저 듣는 조직을 만들었고, 완벽한 정보를 기다리는 대신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구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추상적인 성공론을 말하지 않는다. 시장이 무너질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공포가 조직 전체를 지배할 때 리더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단순히 리스크를 제거하는 대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숨김없이 보여 준다. 경기 침체, 지정학적 리스크, AI 전환, 급격한 산업 변화까지 또 다른 형태의 위기를 통과 중인 오늘날, 『생존 지능』은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위기는 반드시 온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저자 로이드 블랭크파인 Lloyd Blankfein 은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로이드 블랭크파인은 하버드대학교에서 학부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잠시 법률가로 활동했다. 1982년, 골드만삭스가 인수한 상품 무역회사 ‘제이 아론’에 입사해 귀금속 트레이더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1994년부터 1997년까지 골드만삭스의 통화 및 원자재 부문을 이끌었고, 차기 리더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4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오른 뒤, 같은 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포함한 격동의 시기를 이끌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골드만삭스를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은행으로 자리매김시켰으며,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고, 2009년에는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