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Like a Blessing, Flowers Rain Down This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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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28.00
Now: $13.95
ISBN:
9788946417762
Condition:
Used
저자/Author:
장영희
출판사/Publisher:
샘터사
출판일/Publication Date:
2010.05.06
쪽수/Page:
312
책상태/ Book Condition:
새책 같음/ Like New

Product Overview

장영희를 기억하는 것은 희망을 믿는 것이고,
그 믿음은 다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힘이다.

2010년 5월, 그가 떠난 지 1년 그리고 다시, 봄

장영희.
2009년 5월 9일 우리 곁을 떠난 그녀의 이름 앞에는 참 많은 수식어가 붙는다. 한국 영문학계의 태두 故 장왕록 박사의 딸, 교수, 영문학자, 칼럼니스트, 수필가, 문학 전도사……. 그런데 그에 못지않게 자주 그를 따라다녔던 수식어는 ‘암 환자 장영희’, ‘장애를 극복한 오뚝이 장영희’였다. 생전에 그는 그 수식어들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의 삶을 두고 ‘천형天刑 같은 삶’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도리어 자신의 삶은 누가 뭐래도 ‘천혜天惠의 삶’이라 응했다.

‘문학의 숲을 거닐’며, ‘내 생애 단 한번’,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이야기하던 장영희. ‘영문학자’로서 ‘문학 전도사’로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많았던 장영희. 그녀가 부재한 지금, 우리는 어떤 수식어와 함께 그 이름을 다시 불러야 할까.

답은 장영희가 남긴 글들이 말해주고 있다. 다양한 수식어만큼이나 활발했던 생전 활동을 증명하듯, 곳곳에 흩어져 있는 그의 글들은 한결같이 ‘삶’과 ‘문학’을 이야기한다. 그의 글 속에는 장애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진실하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았던 사람, 평범한 일상을 살아있는 글맛으로 승화시킨 ‘에세이스트 장영희’가 있다. 또 그의 글 속에는 평생 문학과 함께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문학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았던 사람,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영미문학을 감동과 여운이 남는 이야기로 풀어낸 ‘영문학자 장영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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