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학문 메시나에서의 전원시 유고 (1881년 봄-1882년 여름) Nietzsche werke. kritische gesamtausgabe : vol.2/Nietzsche, Friedrich Wilhe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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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0135441
저자/Author:
프리드리히 니체 , 홍사현 번역
출판사/Publisher:
책세상
출판일/Publication Date:
2005.10.30
쪽수/Page:
763

Product Overview

니체 사상의 발전 단계에서 이 책은 중기 사상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동시에 후기 사상으 시작을 알리는, 그의 사상의 흐름에서 오전과 오후를 이어주는 '정오'의 저서로 평가받는다. 전작 <아침놀>에 이어 도덕적, 인식론적 편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니체의 근본사상이기도 한 신의 죽음, 위버멘쉬 그리고 영원회귀 사상 등 이후 전개될 니체 사상의 단초들이 이 책에 집약되어 있다.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는 1844년 독일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이자 시인으로 쇼펜하우어의 의지철학을 계승하는 '생의 철학'의 기수(旗手)이며, S.A.키르케고르와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지칭된다. 5세 때 목사인 아버지를 사별하고 어머니와 누이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14세에 슐포르타 기숙학교에서 엄격한 고전 교육을 받고 1864년 본 대학에 진학하여 신학과 고전 문헌학을 공부했다. 1865년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겨 문헌학 전공으로 학문을 이어나갔고 1869년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곳에서 바그너를 알게 되어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심취함으로써 철학적 사유에 입문했다. 28세 때 첫 작품 『비극의 탄생』을 펴냈으며, 1873년부터 1876년까지는 독일과 독일민족, 유럽 문화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며,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새로운 인간형으로 제시한 『반시대적 고찰』을 집필했다.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재직중이던 바젤 대학을 퇴직하고, 이후 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요양지에 머물며 저술 활동에만 전념했다. 1888년 말부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며 이후 병마에 시달리다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현재까지도 유고들이 발굴되고 있으며 이 유고들은 니체연구 학자들에 의해 현재 독일에서 니체전집으로 출간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저서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비극의 탄생』, 『디오니소스 송가』, 『이 사람을 보라』, 『바그너의 경우』, 『즐거운 지식』, 『도덕의 계보학』, 『우상의 황혼』, 『선악의 저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아침놀』, 『반시대적 고찰』, 『생성의 무죄』, 『힘에의 의지』, 『우리 문헌학자들』 등이 있다.

목차
메시나에서의 전원시

즐거운 학문
제2판 서문
"농담, 간계 그리고 복수": 독일식 각운에 맞춘 전주곡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부록: 포겔프라이 왕자의 노래

유고(1881년 봄~1882년 여름): 칭찬이나 비난에 무관심해지기 외
11=MⅢ1. 1881년 봄~가을
12=NⅤ7. 1881년 가을
13=에머슨의 예. 1881년 가을
14=MⅢ5. 1881년 가을
15=MⅢ4a. 1881년 가을
16=MⅢ6a. 1881년 12월~1882년 1월
17=MⅢ7. 에머슨 "수상록" 발췌. 1882년 초
18=MpⅩⅤⅢ3. 1882년 2월~3월
19=MⅢ6b. 1882년 봄
20=MⅢ3a. 1882년 봄~여름
21=MⅢ2a. 1882년 여름


해설
연보

염소 치는 목동의 노래
(나의 이웃 시라쿠사의 테오크리스토에게)

여기 나는 뱃속에 병이 든 채 누워
빈대들에게 물어뜯기고 있다.
저 위에는 아직도 빛과 소음 :
그들이 춤추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녀가 내게 살며시
숨어드는 이 시간.
나는 개처럼 기다리지만 -
아무런 기색이 없구나!

그녀가 약속한 십자가!
거짓이었단 말인가?
아니면 그녀는 내 염소들처럼
누구라도 따라가는 것일까? - 본문 12~1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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