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Overview
16세기 프랑스 르네상스 최고의 사상가,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
‘자기 탐구’의 달인 몽테뉴가 쓴 107가지 이야기
‘에세이essay’의 기원이 되는 『에세』 1588년판 보르도본 완역판 출간!
10년의 번역, 5년의 검수, 국내 초역 후 반세기 만에 탄생한 완역본!
시시각각 변하는 ‘나, 미셸’을 드러내고 증언하는 초상화 같은 글
“나는 잠잘 때는 잠을 자고 춤출 때는 춤을 춘다.”
[찬사들]
“『에세』를 읽다 보면 내가 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16세기 시인 타브로
“이 책에서 내가 본 것 모두 몽테뉴의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이다.”
— 17세기 사상가 파스칼
“전생에 내가 직접 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19세기 수필가 에머슨
“몽테뉴가 글을 씀으로써 이 지상에서 사는 기쁨이 늘어났다.”
— 20세기 철학자 니체
“그가 바로 나 자신인 것 같다.”
— 20세기 소설가 앙드레 지드
10년의 번역, 5년의 검수
국내 초역 후 반세기 만에 탄생한 『에세』 1, 2, 3 완역본!
“이것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종류의 책으로,
외골수의 황당무계한 구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16세기 프랑스 르네상스 최고의 교양인이자 사상가, 철학자인 미셸 드 몽테뉴가 서른여덟 살에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 몽테뉴 성 서재에 칩거해 죽기 전까지 써 나간 필생의 작품 『에세』 완역본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우리에겐 ‘수상록’으로 알려진 손우성 선생의 완역본(1965년 5월 5일 초판 발행) 이후 반세기 만으로, 1588년판(생전 마지막판) 보르도본(여백 부분에 몽테뉴가 수기로 새 글을 첨가) 번역이다. 원서로 1000여 쪽(우리 번역서로는 1988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에세』는 불문학자인 심민화, 최권행 역자가 10년의 번역 기간과 5년의 검수를 거쳐 15년 만에 이뤄 낸 결실이다. 심민화 역자는 『에세』 번역을 위해 몽테뉴의 고향인 보르도를 찾아가 그의 자취를 살피고, 도서관에 보관 중인 보르도본을 실견하며 철저한 감수를 진행했다. 1571년 법관직을 사직한 뒤 몽테뉴 성으로 은퇴한 몽테뉴는 1592년 죽을 때까지 이십여 년간 107편의 짧고 긴 에세들을 집필했으며, 글쓰기를 시작한 지 칠 년째 되던 해에 그간에 쓴 글들을 묶어 ‘에세(Les Essais, 에세들)’라는 제목으로 초판을 출간하며 새로운 글쓰기 형식의 탄생을 알렸다. 에세(essai)는 ‘시험하다’, ‘경험하다’, ‘처음 해 보다’ 등을 뜻하는 동사 ‘에세이예(essayer)’에서 몽테뉴가 만들어 낸 명사로, 이 특별한 글쓰기 형식인 에세에서 영어로 통용되는 글쓰기 형식인 ‘에세이’가 탄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