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heard Cry for Meaning / 의미를 향한 소리없는 절규 (양장) - 빅터 프랭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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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6803285
Condition: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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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저자:
Viktor Emil Frank (빅터 프랭클), 오승현 (옮긴이)
Publisher / 출판사:
청아
Release Date / 출판일:
2005.11.10
Page / 페이지:
243

Product Overview

Overview

This book emphasizes how noble it is for humans to think about the topic of 'meaning' and at the same time reveals the thoughts on the spirit that Victor Frankl has achieved. His tone of explaining 'a true human being seeks meaning' becomes clear once again in this book.

 

책소개
 
현대인의 자화상을 보여주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빅터 프랭클의 저서. 1977년에 출간된 이 책은, 프랭클이 형성한 정신의 정수를 담은 책으로 평가받는다. 현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시대적 고민상인 소외, 공허뿐만 아니라 스포츠, 성,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프랭클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사상적 기원과 지적 편력을 정제된 언어와 명쾌한 논리로 솔직하게 전개한다. 인간이 '의미'라는 화두에 대해서 생각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숭고한 일인지 강조하고, 동시에 자신이 이룩한 정신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출판사 리뷰

현대의 우리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역작!
만약 당신은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라고 한다면 어떤 모습을 그리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하나쯤은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며, 그로 인해서 우울해지기도 하고 삶의 의미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 보았던 적도 있을 것이다.
빅터 프랭클은 이번 책에서 현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의 시대적 고민상인 소외, 공허뿐만 아니라 스포츠, 성,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빅터 프랭클이 세상을 떠났을 때, <뉴욕타임스>는 “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야만적이었던 20세기의 수난을 가장 극한 상황에서 체험했지만, 20세기 인류에 가장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졌다”고 평가했다. 2차대전 당시 강제수용소에서 죽음 앞에서 맞서는 인간의 진정한 승리를 보여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러한 경험의 해석을 보여준 책이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면, 그가 형성한 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은 《의미를 향한 소리없는 절규》이다.
프랭클은 이 책을 1977년에 출간했다. 하지만 그가 사회원인성 신경증, 집단 신경증의 원인을 ‘실존적 공허’로 규정하면서 새로운 현대인의 병의 출현을 경고한 것은 1955년이다. 그로부터 50년의 세월이 지난 2005년의 한국 사회가 프랭클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이상적인 임상 실험장’이 되었다는 사실은 이 책의 첫 장만 읽어도 수긍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대응하는 것이다
“삶의 의미에 대한 추구는 인간적인 성취이다.
심지어 그 의미가 쓸모있는지를 묻는 것도 그러하다.”

이미 고전이 되어 버린 전작 《죽음의 수용소에서》가 극한 상황에 이르러 삶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했던 책이라면?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룩한 로고테라피를 설파한 책이 《삶의 의미를 찾아서》라면?
《의미를 향한 소리없는 절규》는 인간이 ‘의미’라는 화두에 대해서 생각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숭고한 일인지 강조하는 것과 동시에 그가 이룩한 정신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책이다. ‘진정한 인간 존재는 의미를 추구한다’는 진리를 설명하는 그의 논조가 이 책에서 한번 더 분명해진다.
“누군가 삶의 의미를 걱정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인간성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인간 존재가 되는 데에 삶의 의미를 알아가는 것은 필수적이다. 결국 의미에 대한 추구는 인간 존재의 독특한 특징이다. 다른 동물들은 생존의 의미에 대해 개의치 않지만,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이 이런 것이다.”
우리는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빅터 프랭클 자신이 얼마나 ‘의미’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의미’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독자라면 이 책을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문
감수의 글
옮긴이의 글

1. 의미를 향한 소리없는 절규
2. 의미에 대한 의지
3. 삶에 대한 의지
4. 결정주의와 인본주의
5. 순수조우비판
6. 성의 비인간화
7. 증상과 치료법
8. 스포츠와 현대
9. 덧없음과 유한성
10. 역설적 의도와 방관

 
저자소개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 빈 대학 의대 졸업. 1955년 이래 빈 대학 교수(신경학.정신의학), 빈 시립병원 신경과장 겸임. 제 3빈학파의 창시자로서, 인간의 의미에의 지향과 그의지를 중시하는 독자적인 실존분석(로고테라피)을 제창. 그의 이론을 펼친 저서로 <<의미 지향의 의지>>,<<로고스와 실존>>,<<무의식 속의 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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