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Overview
• 웨슬리의 표준설교 35편을 포함한 주요 설교 50편을 선별하여 수록
• 가장 중요한 작품부터 골고루 선별하여 한국어로 정확히 번역
• 웨슬리의 ‘구원론적 신학’과 ‘영성의 삶’을 축으로 새롭게 편집
• 부록: 알버트 아우틀러가 작성한 존 웨슬리의 설교 151편의 목록
웨슬리의 신학사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웨슬리 필독서’
한국웨슬리연구원과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웨슬리 선집’(전3권)의 첫 책인 『존 웨슬리의 설교』를 펴냈다. 이 책은 존 웨슬리가 남긴 151편의 설교 중에서 50편을 선별하여 실었다. 그중 35편은 표준설교에 포함된 것이고, 나머지 15편은 표준설교에 준하는 중요성을 가진 설교로서 내용의 충실함과 실용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평가받는다. 번역 작업에는 한국웨슬리연구원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15명의 교수・목사가 참여하여 새롭고 정확한 번역을 선보였다.
각 설교의 앞부분에는 배경사와 개요, 핵심 주제, 내용을 정리한 해설을 실어 이해를 도왔고, 50편의 설교를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신학’과 ‘영성’이라는 2가지 큰 주제와 ‘은혜’, ‘회개’, ‘성화’, ‘예배’ 등 12개의 세부 항목으로 분류하여 목회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존 웨슬리가 그의 사역에서 가장 중시한 것은 바로 설교였다. 웨슬리는 체계적인 교의학이나 조직신학을 만드는 대신 자신의 설교에 교리와 경건, 기독교 복음의 핵심을 담아냈다. 이러한 특징에 주목하여 이 책은 웨슬리의 설교를 그의 ‘구원론적 신학’과 ‘영성의 삶’이라는 두 축으로 분류하여 새롭게 편집하였다.
번역에 함께 참여한 감리교신학대학교 이후정 총장은 “웨슬리의 메시지가 가지는 적합성과 미래를 향한 희망이 비전이 오늘의 세계에서도 유효하다는 점은 참으로 놀랍다.”라고 말한다. 교리와 윤리적 삶이 균형을 이룬 웨슬리의 설교를 통해 독자들은 성서적이고 실천적인 참된 기독교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