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ding Life / 책 읽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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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3140271
Condition: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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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저자:
C. S. 루이스
Publisher / 출판사:
두란노서원
Release Date / 출판일:
2021.07.14
Page / 페이지:
180

Product Overview

 
책소개
 
 
세계적인 걸작 《나니아 연대기》 작가 C. S. 루이스
 
그는 머릿속에 도서관이 통째 들어 있던 독서가였다?
《나니아 연대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등 수많은 인생에 감화를 끼치며 고전의 반열에 오른 명작들의 저자이자,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서 오랜 시간 영문학을 가르쳤던 존경받는 스승,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칭송받는 C. S. 루이스. 그는 매일 일고여덟 시간 책을 탐독하던 사람이었다. 루이스의 유명 저서를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에세이, 편지 등에서 ‘삶의 변화를 낳는 독서 행위’에 대한 글을 엄선한 책이 출간되었다. 영상물이 세상을 독식해 가는 요즘, 독서욕을 공유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한 재미있고 기발하고 지혜로운 글들을 선별해 엮은 《책 읽는 삶》.
 
독서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도덕적 나침반 역할을 하면서 즐거움까지 안겨 준다. 루이스는 독서가 몸에 배어 있었고 또한 깊이 몰입해서 읽었다. 동료 학자들은 그가 도서관에 몇 시간씩 앉아 주변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른 채 책을 정독하며 그 내용을 빨아들였다고 증언한다. 자택 서재에서 책을 읽을 때는 대개 여백에 메모도 하고 책 안에 색인도 손수 만들었다. 또 책이 무익하다 싶으면 뒤표지 안쪽에 “다시는 읽지 말 것”이라고 써 놓는 등 독서를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엮은이들은 “루이스에게 독서란 고결한 소명이자 끝없는 만족의 출처였다. 손에 책만 들었다 하면 그가 취미로 책을 읽는지, 책 읽기가 직업인지 구별이 불가능했다. 그의 세계관과 정서는 그가 읽은 모든 책을 통해 형성된 것이다”라고 평한다. 루이스의 인생을 빚어낸 독서 생활로 당신을 초대한다. 타인의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보는 즐거움에 동참하라!
 
저자 C.S. 루이스 (Clive Staples Lewis, 1898-1963)는 20세기 지성의 거장이자 명실공히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 존경받는 스승이었다.
그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있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무신론에 심취했으나 온전한 회심을 경험하고 나서는 탁월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작가로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오랜 시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를 지냈으며, 1954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 학과장으로 일했다.
30여 권의 폭넓은 저서를 통해 다양한 독자층과 만났으며, 지금도 수많은 새로운 독자들의 손에 그의 작품이 들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1억 부 넘게 판매되고 장편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판타지 고전 《나니아 연대기》(시공주니어)를 비롯해,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네 가지 사랑》, 《예기치 못한 기쁨》, 《영광의 무게》, 《기독교적 숙고》, 《오독》, 《피고석의 하나님》, 《현안》, 《이야기에 관하여》, 《세상의 마지막 밤》, 《개인 기도》, 《시편 사색》, 《조지 맥도널드 선집》(이상 홍성사) 등이 있다. 또한 최근 그의 글을 모은 《기도의 자리로》, 《신자의 자리로》(이상 두란노)가 새롭게 선보였다.

 
 
 
목차

엮은이의 글. 내면세계가 확장되는 한 권의 책 읽기

Part 1. 이토록 소중한 독서라니!
: 독서라는 예술, 그 희열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 나는 진정한 독서가일까? / 동화, 아이들만의 책이 아니다 / 문학은 시간 여행 / 동화, 현실 세계에 새로운 차원의 깊이를 더하다 / 고서(古書)를 읽어야 한다 / 이야기에서 ‘기현상’이 담당하는 역할 / 책의 바다에서 성장하다 / 제일 좋아하는 작가를 처음 만난 순간 / 영화가 때로 책을 망쳐 놓는 이유 / 단어를 죽이는 법 / 찬사의 나락에서 단어를 구하라 / J. R. R. 톨킨의 위업 / 영웅 무용담(saga)과 실제 역사를 혼동하는 위험 / 두 가지 여행법, 두 가지 독서법

Part 2. 삶이 피어나는 독서의 자리로
: 책 읽기에 날개를 달아 줄 생각들

단어의 조합, 시어의 매력 / 진실성과 글쓰기 재능 / 문체의 위력 / 책 ‘속에’ 있지 않고 책을 ‘통해’ 오는 것/ ‘재미’를 위한 책 / 독창성을 갖고 싶다면 / ‘최신’을 믿는 신화 /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는다? / ‘폭넓은 취향’의 의미 / 진정으로 책을 향유하는 사람 / 문단(文壇)의 속물들 / 좋아하는 책은 10년마다 다시 읽어야 한다 / 책을 통한 풍부한 간접 경험 / 다 읽지 않아도 된다 / 책을 읽을 자유를 위하여 / 허클베리 핀 / 유년기의 영광 / 제인 오스틴 / 예술과 문학이 건강하려면 / 예술 작업 / 보라, 들으라, 받으라 / 읽은 책에 관해 대화하기 / 편지 쓰기의 좋은 점 / 단테 예찬 / 알렉상드르 뒤마 / 동화가 안겨 준 뜻밖의 선물 / 논평의 언어 / 삶의 정수를 소통하려면 / 독서의 맛을 돋우는 나만의 비결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 시, 작은 성육신 / 조금만 더 읽는다면 / 셰익스피어 / 《햄릿》만의 풍미 / 레오 톨스토이 / 글쓰기를 위한 조언 / 좋은 독서

부록. 나의 독서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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