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The city is a friendly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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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079830
Condition:
New
Avail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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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저자:
박상현
Publisher / 출판사:
세종서적
Release Date / 출판일:
2022.06.10
Page / 페이지:
300

Product Overview

미술관, 박물관의 명작이
일상으로 이어지는 즐거운 경험-
도시가 나의 미술관이 되는 순간!

“페이스북의 빌 브라이슨” 박상현의 미술 이야기
우리가 사랑하는 마네와 피카소부터 현대미술의 거장들까지,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이유는 뭘까? 영화를 보듯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남다른 눈과 손재주를 가진 아티스트의 솜씨에서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도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좋은 작품들을 많이 접하면서 나의 눈과 생각을 훈련하는 것이, 그렇게 해서 일상에 숨어있는 작은 것들에서 전에는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게 쏠쏠한 소득이다. 도시가 나의 미술관이 되는 순간이다!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의 저자 박상현은 미술사를 전공한 한편, IT와 미디어 등에서 활동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하고 ‘다정한 미술사’를 선보일 수 있었다. 그는 “페이스북의 빌 브라이슨”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스토리텔러다. 무표정한 마네의 그림이 최초의 스냅샷 사진인 이유, 피카소가 자신을 감정노동자로 그려낸 까닭, 시대를 초월해 광장의 동상을 끌어내리는 사람들, 한국 그림에는 없는 ‘하늘색’ 등 아이스크림처럼 고르고 즐길 31가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Part 1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공공장소에 앉기: 교회에는 언제부터 의자가 놓였을까
사람들은 언제부터 카메라 앞에서 웃었을까
단체 기념사진은 언제, 누가 시작했을까
카메라 없이 스냅숏을 찍은 마네
고대 그리스·로마 조각은 흰색이었을까

Part 2 21세기 신의 형상
성모 마리아의 영원한 젊음
고결한 야만인, 난폭한 야만인
예수의 이미지
레이디 리버티, 낭만주의 혹은 신고전주의
이 작품은 왜 사실주의라고 할까

Part 3 이미지는 권력을 드러낸다
권력자 묘사하기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여성들
두 개의 초상
시각미술이 정치의 도구가 될 때
침몰한 배가 남긴 것

Part 4 도시, 도시인
두 도시 이야기: 마천루의 시작
위대한 길거리 사진은 끝났다
인터내셔널 스타일을 찾아낸 뉴욕 현대미술관
오스만 백작의 파리와 카유보트
사무실의 탄생

Part 5 내면이 풍경이 될 때
비극을 기념하는 방법
조커의 가면, 우리의 가면
예술가들을 매료시킨 전염병
초현실적인 나날들
그림 앞에서 우는 사람들

Part 6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디지털에서 반복되는 회화의 역사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색, 블루
편견을 담은 이미지, 편견을 깨는 이미지
피카소가 배운 것
쓰러지는 동상들(Black Lives Matter)
일상에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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