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Overview
자연의 정령들은 실제로 존재한다!
아일랜드의 한 오두막에서 레프리콘을 만난 저자는
자연령의 세계에 대해 가르침을 받게 된다.
레프리콘은 그녀에게 그동안 인류가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려주는데….
삶의 의미를 찾아 아일랜드로 떠난 저자는 인간을 연구하는 학자 레프리콘과 만나게 된다. 그의 말에 따르면 본래 인간은 창조자로 태어난 종족이며 자연령은 창조자가 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약 100년 전, 세상이 신성한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자 여러 종족들의 진화를 통제하는 존재들은 자연령도 창조자가 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이에 따라 자연령의 계급도에는 학자 계급이 추가되었고, 창조자가 되려는 첫 자연령 세대인 그는 저자를 통해 인간의 삶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한편, 저자는 레프리콘과 함께 지내며 전생을 보고, 지저 세계에서 온 존재와 만나고, 고대 입문식을 치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파괴된 환경에 분노한 흙, 공기, 불, 물의 4대 자연령 마스터들을 만나 인류가 지구에게 저지른 오염들은 무지 때문이라고 항변한다. 이에 자연령들은 저자와 레프리콘에게 더 이상 인류가 무지라는 변명 뒤에 숨을 수 없도록 10년 후, 인간이 자연령을 받아들일 시기가 되면 책을 쓰라는 임무를 내려준다. 이 책이 지금 세상에 나온 것은 드디어 인류가 자연령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그들과 공생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목차
차례
감사의 말
서문
레프리콘이 보내는 메시지
레프리콘과의 만남
오툴 부인
레프리콘의 진화
음식의 정기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
장날
소망을 실현시키기
전생
평범한 하루
색다른 데이트
외식
이름을 공표하는 날
비밀
성당과 펍
몸의 엘리멘탈
고대 엘리멘탈
흙, 공기, 불, 물
지구를 파괴하는 범죄들
함께 일하기
지구 중심부에서 온 존재
대사가 돌아오다
비전 퀘스트
바이커들의 방문
난롯가에서의 담화
이후의 이야기: 10년이 흐른 뒤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