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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시아, 너는 아름답다. 그러니 여기에 있으면 안 돼.”
『탐욕』과『 분노』의 대죄주교가 무너지고도 여전히 전투가 이어지는 수문도시. 차가운 은색 달이 굽어보는 가운데, 각지에서 동료들의 분전이 불꽃을 튀긴다──!
『폭식』들의 끝없는 식욕이, 『색욕』의 채워지지 않는 정욕이, 『여덟팔』의 꺼지지 않는 투쟁심이, 『검성』의 끝나지 않는 숙업이 도시의 평안을 위협하고, 하나둘씩 곤경에 빠져드는 왕선 진영. 패색이 짙은 전황을 바꾸는 것은 과거의 맹세, 친구와 한 약속. 그리고 활활 타오르는 불길 같은 『검성』──.
“사실은 첫눈에 반했던 걸 알면, 당신은 얼마나 놀라 줄래요?”
대인기 인터넷 소설, 종결과 개막의 제20막.
『탐욕』과『 분노』의 대죄주교가 무너지고도 여전히 전투가 이어지는 수문도시. 차가운 은색 달이 굽어보는 가운데, 각지에서 동료들의 분전이 불꽃을 튀긴다──!
『폭식』들의 끝없는 식욕이, 『색욕』의 채워지지 않는 정욕이, 『여덟팔』의 꺼지지 않는 투쟁심이, 『검성』의 끝나지 않는 숙업이 도시의 평안을 위협하고, 하나둘씩 곤경에 빠져드는 왕선 진영. 패색이 짙은 전황을 바꾸는 것은 과거의 맹세, 친구와 한 약속. 그리고 활활 타오르는 불길 같은 『검성』──.
“사실은 첫눈에 반했던 걸 알면, 당신은 얼마나 놀라 줄래요?”
대인기 인터넷 소설, 종결과 개막의 제20막.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추악한 만찬회』
제2장 『영역의 피해자』
제3장 『전사의 칭찬』
제4장 『검귀연가──단장(斷章)』
제5장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제6장 『프리스텔라 공방전 리절트』
제7장 『수면에 파문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