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to Paradise in Dream 2 [Novel] / 몽유도원 2 - [김진명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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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3964110
Condition:
New
Avail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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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저자:
김진명
Publisher/ 출판사:
새움
Release Date / 출판일:
2010.03.01
Page / 페이지:
371

Product Overview

책소개
 
몽유도원도와 광개토대왕비를 통해 일본의 우리 문화재 침탈 문제를 다룬 김진명의 장편소설 <가즈오의 나라>가 <몽유도원>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일본의 한 시골 마을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살자는 비문에 관한 서적들을 가득 소유한 여든이 넘은 노인. 현장에는 아무런 단서도 남아 있지 않고, 없어진 것이라고는 책의 뒤표지 한 장뿐이다.

사건 수사에 참여하게 된 재일 유학생 박상훈은 매력적인 미술강사 하야코와 평소에는 해맑은 소년 같지만 정신병을 앓고 있는 가즈오를 만난다. 의문의 살인사건, 가즈오의 부탁, 서울대 역사학 교수의 죽음 등 퍼즐 조각처럼 펼쳐지던 다양한 이야기들은 하나의 퍼즐을 완성해나가는데…
 
출판사 리뷰
 
이 세상 어느 곳을 도원으로 꿈꾸었나?
<몽유도원>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보급 소설이다. 김진명 최고의 소설이다!"
대한민국 출판 역사상 김진명 만큼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작가가 또 있을까? 첫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하여 출간과 동시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발표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낸 김진명.
그의 소설을 읽은 독자들의 서평에 일관된 것은 ‘손에 들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는 것이다. 누구나 인정하는 김진명 소설의 재미, 그 재미 속에 녹아 있는 투철한 역사의식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순식간에 읽고 난 독자들은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한반도의 현실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아버지가 읽고 그 아들이 읽으며 세대를 거듭하여 사랑받아온 작가 김진명. 그의 소설 <몽유도원>은 광개토대왕비와 몽유도원도를 통해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를 고민하게 만드는 국보급 소설이다.

일본의 한 시골 마을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살자는 비문에 관한 서적들을 가득 소유한 여든이 넘은 노인. 현장에는 아무런 단서도 남아 있지 않고, 없어진 것이라고는 책의 뒤에 붙어 있던 종이 한 장뿐이다. 도대체 이토록 대담하고 정교하게 살인을 저지른 범인은 누구이고, 범인이 가져간 종이는 무엇일까?
사건 수사에 참여하게 된 재일 유학생 박상훈은 매력적인 미술강사 하야코와 평소에는 해맑은 소년 같지만 정신병을 앓고 있는 가즈오를 만난다. 의문의 살인사건, 가즈오의 부탁, 서울대 역사학 교수의 죽음 등 퍼즐 조각처럼 펼쳐지던 다양한 이야기들은 하나의 퍼즐을 완성해나간다.
사건의 중심엔 ‘왜가 백제와 신라ㆍ가야를 신민으로 삼았다’는 조작된 ‘임나일본부’가 있다. 이러한 논리를 견고히 하기 위해 광개토대왕비의 비문을 조작하고 비문의 글자를 왜곡하여 해석하는 일본. 일제의 문화재 약탈과 광개토대왕비의 비밀, 자국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역사 왜곡마저 서슴지 않는 현재의 일본 모습까지. 미궁 속에 빠져 있던 사건은 점점 실체를 드러내고, 당신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 역사의 진실이 드러난다.

2010년, 김진명 소설이 다시 태어났다!
한국 출판역사상 경이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밀리언셀러 <하늘이여 땅이여> <가즈오의 나라> <황태자비 납치사건> <한반도> <코리아닷컴>이 작가의 섬세한 손을 거쳐 재출간된다.
2010년판은 기존의 스토리라인을 유지하면서, 독자들의 감동을 오롯이 하기 위해 문장과 어휘를 섬세하게 손질하였다. 또한 미처 발견하지 못했거나 출간 후에 새롭게 밝혀진 역사적 사실의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이 가운데는 제목이 바뀔 만큼 많은 변화가 있는 책도 있다.
페이퍼백이던 것을 모두 고급 양장본으로 바꾸어 오래 소장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개정ㆍ통합하는 과정에서 밀도 있게 권수를 줄이기도 하는 등 독자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1차적으로 3월 1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몽유도원> <황태자비 납치사건> <1026>이 출간되었다. 추후 <하늘이여 땅이여> <코리아닷컴>도 4월 출간 예정이다
 
목차
 

1권
작가의 말
닛코의 살인사건
원중도하도
비문의 연구
야마모토 서장
사라진 기록
준이치의 본명
미국의 음모
동토의 잠행
반세기 만의 해후
교수의 죽음
세기의 수수께끼
기무라 박사
안견의 그림
탁본을 가지고 온 간첩
남과 북
이상한 메모
돌아오지 못한 한국인
비밀결사
대동아연구소
울란야호이
하코네의 연정
가즈오의 내력
몽유도원도
빼앗긴 그림
하나코
아카이의 의미
시베리아
울란야호이의 전설
바이칼
밝혀진 전설
유형장
수난의 조선인
한인 독립 공화국

2권
울란야호이의 동료들
가즈오의 비애
육군참모본부
역사의 고백
역사의 덫
국내성의 날들
연구소의 비밀
북방 공작원
반장의 실종
상훈의 추리
가즈오의 삼촌
평양의 모반
추악한 한국인
주민등록부
만찬사
돌아가지 못할 자
이마무라의 단서
국방위원장의 결단
평양의 쿠데타
비밀문서
조작된 전설
정죄
야마모토 슈코
잃어버린 글자
어떤 노인
와타나베의 몰락
칠지도의 복수
나비야 청산 가자

저자 소개
김진명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진명은 소름 끼칠 정도로 예리한 통찰로 한(韓)민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독보적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가 제시한 이슈는 예외 없이 사회적 거대 담론으로 이어졌는데 이는 그의 소설이 지닌 마력이자 매력이다.
10부작의 막바지에 돌입하고 있는 소설 『고구려』는 우리 역사상 가장 웅혼한 나라 ‘고구려’의 혼과 맥을 이어 한민족의 정체성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김진명 필생의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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