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Move /온 더 무브 [올리버 색스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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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99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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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Overview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저자 올리버 색스의 자서전, 이정호 작가의 그림을 입다.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올리버 색스의 자서전 『온 더 무브』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새로운 표지는 ‘2016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에서 최고영예상을 수상한 이정호 작가가 《온 더 무브》를 위해 특별히 그린 작품으로 꾸며졌다. 인간의 고독을 바라보며 수확한 통찰을 글로 담아낸 시대의 지성 올리버 색스. 그의 따스한 내면을 담은 자서전이 이정호 작가의 그림과 만나 쓸쓸하면서도 유려한 느낌의 통로로 형상화되어 독자들의 노크를 기다린다.
 
 

목차

온 더 무브
둥지를 떠나
샌프란시스코에서
머슬비치
손 닿지 않는
깨어남
산 위의 황소
정체성의 문제
시티아일랜드
여행
뇌와 의식의 재발견


감사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올리버 색스(Oliver Sacks, 1933~2015)는 193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대학 퀸스칼리지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와 UCLA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했다. 1965년 뉴욕으로 옮겨 가 이듬해부터 베스에이브러햄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후 알베르트아인슈타인의과대학과 뉴욕대학을 거쳐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컬럼비아대학에서 신경정신과 임상 교수로 일했다. 2012년 록펠러대학이 탁월한 과학 저술가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을 수상했고, 모교인 옥스퍼드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안암이 간으로 전이되면서 향년 82세로 타계했다.
올리버 색스는 신경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여러 환자들의 사연을 책으로 펴냈다. 인간의 뇌와 정신 활동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들려줘 수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는 이처럼 문학적인 글쓰기로 대중과 소통하는 올리버 색스를 ‘의학계의 계관시인’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베스트셀러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비롯해 《뮤지코필리아》 《환각》 《마음의 눈》 《목소리를 보았네》 《나는 침대에서 내 다리를 주웠다》 《깨어남》 《편두통》 《고맙습니다》등 10여 권이 있다. 생을 마감하기 전에 자신의 삶과 연구, 저술 등을 담백한 어조로 서술한 자서전 《온 더 무브》를 남겨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저작 목록]
《편두통Migraine》(1970)
《깨어남Awakenings》(1973)
《나는 침대에서 내 다리를 주웠다A Leg to Stand On》(1984)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1985)
《목소리를 보았네Seeing Voices》(1989)
《화성의 인류학자An Anthropologist on Mars》(1995)
《색맹의 섬The Island of the Colorblind》(1997)
《엉클 텅스텐Uncle Tungsten》(2001)
《올리버 색스의 오악사카 저널Oaxaca Journal》(2002)
《뮤지코필리아Musicophilia》(2007)
《마음의 눈The Mind's Eye》(2010)
《환각Hallucinations》(2012)
《온 더 무브: 올리버 색스 자서전On the Move: A Life》(2015)
《고맙습니다Gratitude》(2015)
《The River of Consciousn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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