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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키스쿠스 투레티누스는 “개혁교회의 교리에 대한 최고의 해설자”(새뮤얼 알렉산더), “놀라운 종합자”(로저 니콜), “제네바의 개혁주의자들 가운데 우뚝 솟은 인물”(레온 모리스)이라고 불려 왔다. 『변증신학 강요』(Institutio Theologiae Elencticae)는 1679~1685년에 처음 출판되었는데, 투레티누스가 제네바 아카데미에서 30년간 가르친 사역의 열매였다. 한때 에드워드 영이 “성경에 대한 장엄한 논문”이라고 묘사한 이 책은 원어인 라틴어를 읽을 수 없는 이들에게는 사실상 숨겨진 보화와 다름없었다. 1992년에 영어판이 출간되고, 이제 한국어판이 출간되면서 누구나 이 보화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변증신학의 목표는 잘못된 교리를 논박하면서 진리를 드러내고 굳게 세우는 것인데, 이 책은 특히 로마 가톨릭, 아르미니우스주의, 소키누스주의 신학 사상에 맞서서 성경에 대한 개혁주의의 이해를 제시한다. 세 권 중 첫 권인 이 책에서 투레티누스는 신학, 성경, 삼위일체, 신적 작정, 창조, 섭리, 천사, 인간의 원래 상태, 죄, 자유의지 등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