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데아- 도대체 너는 누구냐? AI IDEA

우리는 다이나믹한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편익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분야 기술의 발전은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인공지능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기계가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새로운 입력 내용에 따라 기존 지식을 조정하며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우리는 왜 ‘지금’ AI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 왜 많은 사람들이 AI에 집중하는 것일까? 우리의 미래와 우리의 삶에 이것은 무슨 의미가 될 것인가?

AI라는 화두에 집중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인간의 활동영역에 관여하는 이 부분에 대한 윤리적 이유 때문이다. AI가 정확히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는 지금 현시점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 점이 많다. AI는 이 도구를 사용해 사람을 죽이거나 정말 나쁜 짓을 하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이 없지 않는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왜 거기서 ‘윤리’가 들어가야 되지? 하고 의아해 할지도 모르겠다.

AI와 관련된 윤리적 논의가 현재 국제적으로 계속 진행 중이다. 당연히 여기에는 국내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도 포함된다. 인공지능의 투명성은 대단히 중요하다. 또한, 사회적으로 있을 수 있는 수많은 쟁점 사항들을 고려하면서 인권과 기본권을 보장하는 가이드라인 내에서 AI의 혁신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에 중점을 두고 집필 되었다. AI는 당신의 미래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힌트가 될 것이다. 더 윤택하고 만족스런 미래에 대한 건설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미래 가치를 이야기함에 있어 인공지능 분야는 빠질 수 없는 분야이다. 이 책이 관련 분야의 논문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진 책이라는 점은 책의 자료의 신뢰성과 심미성을 가지게 한다. 국가 혹은 개인이 미래를 준비하는 자료로서 이 책은 손색이 없다. 인공지능을 대하면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모든 것들이 바로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알고리즘의 구조들을 생각 할 때 이것이 인간의 생활과 융합되면서 발생할지 모를 여러 결과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AI는 우리의 삶에 매우 중요하게 사용 될 도구이며 우리의 일상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러한 점들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 p.35

우리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누가 그것의 결정에 책임을 져야 하는것일까? 인공지능 개발과 관련된 위험은 무엇일까? 대량 실업이나 삶의 특정 측면에 대한 인간의 통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면이 있을까? 이것은 AI 윤리를 논의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질문들 중 일부일 뿐이다.
--- p.37

인공지능(AI) 관련한 이슈들은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고 우리는 법률적 방법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만 한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개발되고 제작되어 활용되는지에 따라 발생 되는 문제들도 다양하다. 그로 인해 법체계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것이다.
--- p.66

머지않아 가까운 시기에 인간의 삶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공지능들이 상용화될 것이다. 이로인해 미래 사회에서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윤리,철학 등 많은 분야에서 다각화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 p.89

인간을 위한 설계와 개발을 넘어 인간 자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시기가 온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휴먼 증대 혹은 인간 증강이라고 불리는 기술 혹은 현상이다. 물리적 혹은 시술적인 기법을 통해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웨어러블이나 임플란트를 통해서 이뤄질 수도 있다.
--- p.114

인공지능 시스템의 판단과 의사 결정이 과거의 업무 지원 소프트웨어와 달리 인간 사회의 가치를 반영하게 됨으로써, 알고리즘과 이를 학습시키는 데이터에 숨어있는 윤리적 요소가 점점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 시스템 학습에 사용하는 데이터에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 담겨 있는 경우, 그 왜곡은 그대로 인공지능 시스템에 반영될 수 있다.
--- p.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