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llection English Poems for the Young at Heart / 호주머니에 시를 넣고 다니셔요 - 젊은 세대를 위한 영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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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2473064
Condition:
New
Avail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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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저자:
Kim Yong-cheol
Publisher / 출판사:
서프라이즈
Release Date / 출판일:
2009.05.30
Page / 페이지:
224

Product Overview

지친 영혼에 전하는 순결한 영시의 위로!
번역된 영시와 그 시의 영어원문을 함께 엮은 영시집 『호주머니에 시를 넣고 다니셔요』. 윌리엄 워즈어스, 크리스티나 로세티, 로버트 프로스트 등 널리 알려진 시인들의 작품과 김은정의 섬세한 색연필화를 수록했다. 누구나 쉽게 영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주석과 해설을 통해 시 읽기를 안내한다. 시적 영감이 충만한 시인들의 부드럽고 맑은 시들이 전하는 지친 청춘의 감성에 회복과 위로를 만나보자.

이 영시집은 순결, 꿈, 자연, 믿음 등을 주제로 엄선한 52편의 작품 자체를 깊이 있게 스스로 감상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모든 영시는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영시의 맛을 살린 번역과 시인 및 작품에 대한 해설을 달아서 쉽고 바르게 영미문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자 소개 및 작품 해설이 담긴 「감상편」에는 시인과 그의 작품에 대한 정통적 해설을 제공하여 영시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영시 읽기 입문서이다.

 

목차

Preface 머리말
Introduction to Reading Poems 시 읽기에 들어가며

* Poems 작품편 *

I. Innocence and Childhood 순결과 동심
1. Songs of Innocence: Introduction 순결의 노래: 서시 William Blake
2. Annabel Lee 애너벨 리 Edgar Allan Poe
3. Pippa's Song 피파의 노래 Robert Browning
4. My Heart Leaps Up 나는 가슴이 뭉클 뛰노라 William Wordsworth
5. Rainbow for Joyce 조이스의 무지개 Ida DeLage
6. Some One 누군가 Walter De la Mare
7. I Wonder 나는 알고 싶어요 Jeannie Kirby
8. Who Has Seen the Wind? 누가 바람을 보았을까요? Christina Rossetti
9. Rain 비 Robin Christopher
10. Night Comes... 밤이 오는데... Beatrice Schenk de Regniers
11. The Night Will Never Stay 밤은 결코 머물지 않네 Eleanor Farjeon
12. My Shadow 나의 그림자 Robert Louis Stevenson

II. Dreams of My Own 나만의 꿈
13. Me 나 Walter De la Mare
14. Dreams 꿈 Langston Hughes
15. Hold Fast Your Dreams 당신의 꿈을 굳게 지키셔요 Louise Driscoll
16. Keep a Poem in Your Pocket 호주머니에 시를 넣고 다니셔요 Beatrice Schenk de Regniers
17. Paper Boats 종이배 Rabindranath Tagore
18. Travel 여행 Edna St. Vincent Millay
19. Leisure 여가 William H. Davies
20. November 11월 Alice Cary
21. There Isn't Time 시간이 없습니다 Eleanor Farjeon
22. A Little Song of Life 자그마한 인생 찬미 Lizette Woodworth Reese
23. Beauty 아름다움 Louise Abeita
24. Pebbles 조약돌 Valerie Worth

III. The Beauties of Nature 자연의 가경
25. I Wandered Lonely as a Cloud 구름처럼 외로이 헤매던 그때 William Wordsworth
26.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눈 오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 Robert Frost
27. It Fell in the City 그것이 도시 안에 내리고 나니 Eve Merriam
28. February Twilight 2월의 황혼 Sara Teasdale
29. I Heard It in the Valley 나는 그걸 골짝에서 들었네 Annette Wynne
30. Written in March 3월에 씀 William Wordsworth
31. The First Swallow 첫 제비 Charlotte Smith
32. Snail 달팽이 Langston Hughes
33. Silver 은빛 Walter De la Mare
34. The Secret Song 은밀한 노래 Margaret Wise Brown
35. The Violet 제비꽃 Jane Taylor
36. Our Tree 우리 나무 Marchette Chute
37. What is Pink? 무엇이 핑크색인가요? Christina Rossetti

IV. Faith, Family and Fellowship 믿음과 가족과 친교
38. The Lamb 어린양 William Blake
39. The Clod and the Pebble 진흙덩이와 조약돌 William Blake
40. Indifference 무관심 G. A. Studdert Kennedy
41. My Gift 나의 선물 Christina Rossetti
42. What Do They Do? 저들이 하는 일은 뭔가요? Christina Rossetti
43. Prayer for This House 이 집을 위한 기도 Louis Untermeyer
44. Sweet and Low 부드럽게 잔잔히 Alfred Tennyson
45. The Fisher's Widow 어부의 미망인 Arthur Symons
46. Father 아버지 Myra Cohn Livingston
47. My Mother's Face 엄마의 얼굴 Liz Rosenberg
48. The Quarrel 말다툼 Eleanor Farjeon
49. When You Are Old 당신이 늙게 되면 W. B. Yeats
50. The Little Boy and the Old Man 어린 소년과 노인 Shel Silverstein
51. People 사람들 D. H. Lawrence
52. Sing a Song of People 사람들의 노래를 불러 보세 Lois Lenski

* Poets in Profile & Poems in Analysis 감상편: 작자 소개 및 작품 소개 *

Acknowledgments 작품 게재 인사말

 

출판사 리뷰

신간 <호주머니에 시를 넣고 다니셔요>는 젊은 세대를 위한 영시선집으로, 영문학 강의실에서만 읽혀지는 고답적인 영시가 아니라 영시를 처음 접하는 일반 독자를 위한 ‘열린’ 영시집입니다. 특히 치열한 학업 경쟁으로 지치고 메마른 젊은 세대가 시 읽기를 통해 시적 영감으로 충만한 시인들의 맑은 마음눈과 부드러운 마음결을 경험하면서 상처 없는 청춘을 회복하고 든든한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시집입니다.

이 시선집에는 윌리엄 워즈워스, 크리스티나 로세티, 로버트 프로스트 등 널리 알려진 시인들의 작품은 물론 우리 독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미 문학계에서는 활발하게 글을 쓴 시인들의 작품이 함께 수록되어 더욱 풍성한 앤솔러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영시에는 간략한 어휘 주석과 편저자에 의해 새로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된 우리말 시가 나란히 실려 있어 영시의 온전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후반부 ‘감상편’에는 시인 및 작품에 대한 편저자의 정통적 해설이 제공되므로 누구나 쉽게 영시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영시 읽기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시의 감동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원어민 전문 성우에 의한 영시낭송 CD가 독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며 행복한 영시 읽기의 세계로 인도해 줍니다. 한편, 누구나 해야 하는 영어 공부의 지루함과 고됨을 달래는 데에도 이 영시집의 효용은 아주 커서, 영시를 읽다 보면 영어는 정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음미해야 할 아름다운 언어임을 알게 되어 영어 공부가 즐거워집니다. 음미하는 영어, 아름다운 영시! 이제 행복한 영시 읽기가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시, 음미해봄직하지 아니한가!

영시, 그 순결한 아름다움이 주는 영혼의 울림!

시적 영감은 아무에게나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니고 오직 수정 같은 마음눈과 비단 같은 마음결을 가진 자만이 받아서 창작에 임할 수 있는 것이기에, 시는 읽는 이의 심금을 울리며 순결의 이상향으로 인도해 준다. 특히 천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이어 온 영시(英詩)는 영시만의 깊이와 풍부함을 자랑한다. 25년간 영문학 교수를 지낸 편저자가 젊은 세대를 위해 가려 뽑은 52편의 영시는 학업 경쟁에 시달려 지칠 대로 지친 이 땅의 젊은 세대들에게 영시의 순결한 아름다움이 주는, 치유하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영시, 비로소 모두에게 활짝 열리다!
그동안 영시는 주로 대학 강의실에서 지명도가 높은 전통 영미 시인들의 작품을 공부하는 고답적인 문학이었지만, 이 책은 그와 같은 영시에 문호를 활짝 열어 일반 독자와 청소년들에게까지 그야말로 ‘열린 영시’의 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따라서 우리 독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시인들의 작품도 상당수 수록했으며 영시 감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휘 주석을 붙여 쉽게 영시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영문학자인 편저자의 정통적 해설은 편저자 개인의 감상에 치우친 기존 영시집의 한계를 극복하여, 작품 자체를 깊이 있게 독자 스스로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영시, 아름다운 언어 영어를 즐기게 되다!
리듬과 운이 살아 있는 영시를 소리 내어 읽어 보자! 첨부된 낭송 CD를 들으며 따라 읽어도 좋을 것이다. 눈으로만 읽을 때보다 더 잘 이해되고 시인이 의도하는 역점이 어디에 있는가를 더 잘 알게 된다. 시어의 오묘함과 의미의 심오함은 집중력을 높여 주고 시인의 아름다운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행복감이 차오른다. 더욱이 아름다운 언어로서의 영어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러면 영어를 힘들게 공부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즐기며 음미할 만한 언어로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영시를 읽으며 새로운 차원의 영어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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