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Overview
카뮈의 작품 중 가장 최초에 발표된 산문집으로, 그가 20대 초반이던 1935~1936년에 집필된 것이다. 여기에 1958년 어느덧 중년이 된 카뮈가 자신의 젊은 시절을 돌아보며 ‘서문’을 더했다.
부조리한 삶에 대한 절망부터 사랑까지, 정열과 희열로 가득 찬 젊음의 글부터 한껏 무르익은 중년의 날카로운 성찰까지 알베르 카뮈의 정수가 담긴 작품이다. 기존 전면 개정판에서 일부 번역과 표현을 고쳐, 번역본의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목차
서문
아이러니
긍정과 부정의 사이
영혼 속의 죽음
삶에의 사랑
안과 겉
해설: 《안과 겉에 대하여》
작가 연보
옮긴이의 말(2024년)
옮긴이의 말(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