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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시선 5권. 배정웅 시집 <국경 간이역에서>는 이주와 이산의 물결이 쉼 없이 흐르는 곳이다. 배정웅은 이민자 혹은 망명자의 서러움과 그리움을 그가 디디고 서있는 땅의 경험과 모국의 문화적 기억을 결합해서 새로운 시적 세계를 구성한다.
목차
시인의 말 5
1부 시인에게
그런 날 12
호랑이 이빨 13
시인에게 14
어떤 날의 우파니샤드 16
인력에 대하여 17
H 시인에게 18
목각여인 19
또보로치 그 설화 20
국경 간이역에서 22
사과벌레 23
안데스 산간 마을의 풍경 24
쓸쓸히 빈방을 지키는 이에게 26
배앓이 27
어떤 풍속 ─또보로치 꽃나무 28
에우깔립또의 춤 29
안데스 산간마을의 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