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Overview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고 치유해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그해 미국에서 출간된 어린이 그림책 중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게 상을 주는 칼데콧 상에서 2022 최고의 메달을 수상하였고, 또 그해에 가장 뛰어난 어린이 작품의 작가에게 주는 뉴베리 상에서 영예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품이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미국 문학상 어린이 그림책 부분에서 최고의 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드 저널 등 언론사나 어린이책의 오피니언 리더들, 미국 도서관과 사서들로부터 최고의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과 찬사를 받은 2021년 최고의 어린이 책이다.
이 책의 첫 장면, 주인공 소녀와 소녀의 오빠는 낡은 빨간색 폰티악 자동차를 타고 먼지투성이의 오하이오 도로를 달리고 있다. 엄마가 길가 도랑에서 자라는 물냉이를 본 순간, 차는 급하게 멈추어선다. 차 뒷좌석에서 마지못해 끌려 나온 주인공 소녀와 소녀의 오빠는 물냉이를 뜯는다. 그리고 진흙과 달팽이들이 붙어 있던 그 물냉이가 오늘 저녁 식탁에 올라왔다. 소녀는 도랑에서 공짜로 얻은 그 물냉이는 단 한 입도 먹고 싶지 않다. 그때 엄마가 처음 꺼낸 오래된 사진과 엄마네 가족 이야기! 소녀는 엄마가 중국 대기근 때 힘들고 어렵게 살았던 이야기와 사진 속 가슴 아픈 외삼촌 이야기를 처음 접하며 가족과 추억의 의미를 다르게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소녀는 비로소 고향에 대한 엄마의 마음처럼 은은하면서도 쌉쌀한 물냉이의 참맛을 느끼게 되었고, 가족의 뿌리와 자부심에 대해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첫 장면, 주인공 소녀와 소녀의 오빠는 낡은 빨간색 폰티악 자동차를 타고 먼지투성이의 오하이오 도로를 달리고 있다. 엄마가 길가 도랑에서 자라는 물냉이를 본 순간, 차는 급하게 멈추어선다. 차 뒷좌석에서 마지못해 끌려 나온 주인공 소녀와 소녀의 오빠는 물냉이를 뜯는다. 그리고 진흙과 달팽이들이 붙어 있던 그 물냉이가 오늘 저녁 식탁에 올라왔다. 소녀는 도랑에서 공짜로 얻은 그 물냉이는 단 한 입도 먹고 싶지 않다. 그때 엄마가 처음 꺼낸 오래된 사진과 엄마네 가족 이야기! 소녀는 엄마가 중국 대기근 때 힘들고 어렵게 살았던 이야기와 사진 속 가슴 아픈 외삼촌 이야기를 처음 접하며 가족과 추억의 의미를 다르게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소녀는 비로소 고향에 대한 엄마의 마음처럼 은은하면서도 쌉쌀한 물냉이의 참맛을 느끼게 되었고, 가족의 뿌리와 자부심에 대해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