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도마복음한글역주 2 Gospel of Th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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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2641152
Condition: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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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용옥
출판사:
통나무
출판일:
2010.04.20
페이지:
400

Product Overview

 
『도올의 도마복음한글역주』제 2권.
 
이 책은 한국인의 한글에 의한 최초의 주석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떠나, 세계 신학계의 전위에 서있는 작품이다. 과감한 전제 아래, 도마복음에 관하여 다양한 동방고전의 출전을 포함하는 방대한 주석을 펼친다. 그리고 예수의 로기온 자료를 철저히 상식적 이해구조 속에서 용해시켰다. 도마복음은 현행 4복음서와 별도의 외경적 문헌이 아니다. 그것은 4복음서의 뿌리이며, 4복음서 속에 내장되어 있는 진실이며, 기독론·종말론 이전의 예수교의 실상을 밝혀주는 빛이며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이다. 도올은 도마복음의 주석을 통하여 동·서문명의 융합을 완성해가고 있다.

목차

도마복음 고대문명 제2차 탐방 보고서
40. 도마기독교 : 예수 생전에 예수를 초청한 에데사의 왕(王)
41. 마르코 폴로와 도마의 최후 : 기독교는 원래 서양종교가 아니다
42. 예수와 페니키아문명 :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43. 예수 자신의 이방선교 : 상 아래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44. 지브란과 견유(犬儒) 예수 : 샌달과 속옷, 지팡이도 지니지 말라
45. 에데사의 도마행전 : 예수가 편지를 쓰다
46. 콥트어와 성각문자 : 인간의 언어는 문자라기보다는 소리의 체계
47. 도마복음서 해독 기초자료 [서장]: 프롤로그에 숨은 뜻은?
48. 영지주의와 도마복음 : 교회 밖에는 구원이 있을 수 없나?
49. 메시아니즘과 도마복음 : 교회는 종말론적 회중이었다
50. 화자와 기록자 : 예수의 말을 예수의 쌍둥이가 기록하다
51. 메시아 비밀 : 내가 메시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52. 슈바이처와 도마복음 : 그대들은 내가 꿈꾸는 사람이라 말하겠지
53. 예수의 죽음 : 예수는 기묘한 과일이었다
54. 성서와 해석학 : 예수는 어느 나라 말을 했을까?
55. 은밀한 말씀과 나레이터 : 살아있는 독자들이여! 살아있는 예수를 만나라
56. 요한복음과 도마복음 [제1장]: 도마의 자각성에 대한 극단적 반동
57. 해석의 발견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58. 죽음의 해석 :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59. 소승과 대승 [제2장]: 구하라! 그러나 쉽게 얻을 것을 기대치 말라
60. 쉬움과 어려움 : 찾았을 때 너는 고통스러우리라
61. 지혜와 왕(王) : 구하는 자여! 그대 “몸의 왕국”의 왕이 되라
62. 주체의 혁명 [제3장]: 천국(나라)은 천당이 아니요, 주체의 개벽이다
63. 안과 밖 : 천국은 네 안에 있고, 네 밖에 있다
64. 소크라테스와 예수 : 너 자신을 알라
65. 아가페와 그노시스 : 네가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
66. 아니마와 아니무스 [제4장]: 남자 속에 여자가 있고, 여자 속에 남자가 있다
67. 자웅동체의 시간관 : 묵시를 완성치 말고 낙원을 회복하라
68. 어른과 아이 : 아기는 종일 울어도 목이 쉬질 않는다
69. 시간의 반역 : 봄비에 솟아오르는 연두잎 같은 노인이 되라
70. 첫째와 꼴찌 : 어린이는 도덕적 순결의 상징 아닌 웅혼한 원초성
71. 그노시스와 아포칼립스 [제5장]: 천당도 지옥도 없다. 머리 위로 푸른 하늘만
72. 히포크리테스(위선자)의 경건 [제6장]: 문을 닫고 은밀하게 기도하라
73. 하늘과 알레테이아 : 숨겨진 것은 하늘 앞에 반드시 드러난다
74. 플라톤의 국가와 예수의 천국 [제7장]: 지배자가 철인이 될 때만 정의롭다
75. 이드와 사자 : 덮치는 사자를 먹어라!
76. 큰 고기와 작은 고기 [제8장]: 긁어모으는 자가 되지 말고 버리는 자가 되라
77. 마가복음과 도마복음 [제9장]: 예수의 비유가 과연 천국의 비밀일까?
78. 씨 뿌리는 자의 비유 :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씨처럼 자라나고 있다
79. 불씨와 세상 [제10장]: 불은 심판이 아니라 천국운동의 불씨였다
80. 죽은 자와 살아있는 자 [제11장]: 저 하늘도,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지리라
81. 하나와 둘 : 구원을 얻었다고 하자! 과연 너는 무엇을 할 것인가?
82. 의로운 자 야고보 [제12장]: 말씀은 중간적 지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83. 가이사랴의 철학자 [제13장]: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천사? 철학자?
84. 도마와 노자 : 예수를 예수라 말하면 그것은 예수가 아니다
85. 기도와 구제 [제14장]: 금식하지 말라, 기도하지 말라, 구제하지 말라
86. 밥(食)과 말(言) : 더러운 것은 똥이 아니라 너의 마음이다
87. 태어난 자와 태어나지 않은 자 [제15장]: 나 예수는 여자가 낳았다
88. 평화와 충돌 [제16장]: 가정사에 집착 말고 홀로 서라
89.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제17장]: 나 예수는 황홀한 경지를 선사하노라
90. 시작과 끝 [제18장]: 종말은 끝에 있지 않고 시작에 있나니라
91. 페르시아적 사유와 초기기독교 : 종말론의 종말을 선포, 시작에 서라
92. 존재와 존재 - 전(前) - 존재 [제19장]: 돌이 떡이 되어 너를 섬길 때
93. 겨자씨와 백향목 [제20장]: 겨자는 어떻게 백향목 같이 거대한 나무가 될까?
94. 수평적 확산과 수직적 확대 : 하늘의 나라여, 들판의 잡초처럼 퍼져라
95. 아해들과 주인들 [제21장]: 옷을 벗어라! 과연 이것은 무슨 뜻일까?
96. 아기와 천국 [제22장]: 네 속에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될 때 너는 나라에 들리라
97. 천 명과 한 명 [제23장]: 천 명 중 하나뿐인 자여! 단독자로 서라
98. 빛과 어둠 [제24장]: 평범한 너 자신 속의 빛이야말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99. 형제와 이웃 [제25장]: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 이웃은 누구일까?
100. 지로역정(地路歷程) : 한국의 교회여! 새롭게 울려퍼지는 예수의 복음을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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