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주 시인의 마음을 흔드는 세계 명시 100선 World Famous Poems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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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7993245
Condition: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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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석주
출판사:
북오션
출판일:
2017.03.30
페이지:
332

Product Overview

 
 
『마음을 흔드는 세계 명시 100선』은 시로써 일어나 시와 함께 인생을 주유하는 장석주 시인 곁에 있던 시들로 묶였다.
손 때 묻은 애장품처럼 곱게 간직하던 것들을 내 놓은 것이다.
인의 안목으로 살포시 한 데 모인 시들은 개성의 도드라짐에도 어느 것 하나 껄끄럽지 않게 어깨를 기대는 모양새다. 장석주 시인이 열어 준 또 하나의 창을 통해 동서와 고금을 종횡하는, 때론 익숙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영롱한 세계의 시 100편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시를 고르며…… 4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네르 16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18
내 가슴은 뛰노니 | 윌리엄 워즈워스 20
지옥에서 보낸 한 철 | 아르튀르 랭보 22
해변의 묘지 | 폴 발레리 24
애너벨 리 | 에드거 앨런 포 36
뱀 | D.H. 로렌스 40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존 단 47
이 사랑 | 자끄 프레베르 48
또 다른 호랑이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54
나의 어머니 | 베르톨트 브레히트 58
시상(詩想) ? 여우 | 테드 휴즈 60
봄 | 빈센트 밀레이 62
여행에의 초대 | 샤를 보들레르 64
작은 상자 | 바스코 포파 68
큰 집은 춥다 | 하우게 70
식당 | 프랜시스 잠 72
익나시오 산체스 메히아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노래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74
겨울 물고기 | 요제프 브르도스키 78
튤립 | 실비아 플라스 81
화살과 노래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87
4천의 낮과 밤 | 다무라 류이치 88
내가 제일 예뻤을 때 | 이바라키 노리코 91
니그로, 강에 대해 말하다 | 랭스턴 휴즈 94
나의 방랑 | 아르튀르 랭보 96

사랑이 가네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이 떠나가네

이니스프리 호도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100
가을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102
죽음의 푸가 | 파울 첸란 104
순수의 전조(前兆) | 윌리엄 블레이크 108
새로운 사랑의 품에서 | 잘랄 앗 딘 알 루미 111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 세르게이 알렉산드로비치 예세닌 112
우리들의 행진곡 |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 115
유예된 시간 | 잉게보르크 바하만 118
야간 통행금지 | 폴 엘뤼아르 121
J. 앨프래드 프루프록의 연가 | T.S.엘리어트 122
수박을 기리는 노래 | 파블로 네루다 135
나 자신의 노래 1 | 월트 휘트먼 143
바다의 미풍 | 스테판 말라르메 145
지평선 | 막스 자콥 148
반평생 | 프리드리히 횔덜린 149
경이로움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150
가로등의 꿈 | 볼프강 보르헤르트 152
대답 | 베이다오 156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이리 | 마야 엔젤로우 160
숲의 대화 |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161
불과 재 | 프랑시스 퐁주 164
모든 일에서 극단에까지 가고 싶다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165
산비둘기 | 장 콕토 168
아름다운 사람 | 헤르만 헤세 170
언덕 꼭대기에 서서 소리치지 말라 | 하우게 171

당신의 오두막집 위로 그 기막힌 저녁 빛이 흐르기를 빕니다

두이노의 비가(悲歌)·9 | 라이너 마리아 릴케 174
시(詩) | 파블로 네루다 182
소네트 89 | 셰익스피어 186
태양의 | 필립 라킨 188
편도나무야, 나에게 신에 대해 이야기해다오 | 니코스 카잔차키스 190
뱀을 정원으로 옮기며 | 메리 올리버 191
진정한 여행 | 나짐 하크메트 194
결혼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 196
출발 | 막스 자콥 198
눈사람 | 월리스 스티븐즈 200
시학 | 아치볼드 매클래시 202
내가 가본 적 없는 어떤 곳에 | E.E. 커밍즈 204
늑대들 | 앨런 테이트 206
테이블 | 쥘르 쉬페르비엘 210
눈 | 생종 페레스 214
자유 | 폴 엘뤼아르 216
자유결합 | 앙드레 브르통 224
밤 | 앙리 미쇼 228
난 그게 그리 무섭지 않아 | 레이몽 끄노 230
옛날의 겨울 | 살바토레 콰시모도 233
행복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234
자작나무 | S. 예세닌 236
염소 | 움베르또 사바 238
오수(午睡) | 에우제니오 몬탈레 240
서정시 | 요제프 브로드스키 242

새들은 어디서마지막 눈을 감을까

지하철역에서 | 에즈라 파운드 246
눈 오는 저녁 숲가에서 | 로버트 프로스트 247
그대가 늙었을 때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250
인생 찬가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252
포도주 찬미 | 샤를 보들레르 256
거상(巨像) | 실비아 플라스 258
새 | 프랑시스 퐁쥬 261
일곱 번째 사람 | 아틸라 요제프 262
기러기 | 메리 올리버 266
유희는 끝났다 | 잉게보르크 바하만 268
참나무 | 알프레드 테니슨 272
고요한 생활 | 알렉산더 포프 274
노파에 대한 이야기 | 타데우슈 루제비치 276
나무 밑의 식사 | 카를 크롤로브 284
성냥 | 프랑시스 퐁쥬 287
태양의 도시에서 온 편지 | 베이다오 289
탁자 위의 이 사과 | 기유빅 294
한여름, 토바고 | 데릭 월컷 296
배움을 찬양함 | 베르톨트 브레히트 298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 엘자 앙리께즈에게
| 쟈끄 프레베르 300
푸른 도화선 속으로 꽃을 몰아가는 힘이
| 딜런 말라이스 토머스 303
술 노래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305
열매 맺지 못하는 오렌지나무의 노래 | 가르시아 로르카 306
질문의 책 | 파블로 네루다 308
새장에 갇힌 새 | 마야 안젤루 314

시인 소개 316
마음을 흔드는 세계 명시 100선(장석주 시인의)(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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