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기도의 비밀 - 1,700년간 잠들어 있던 신과 소통하는 언어 Secrets of the Lost Mode of Praye

(No reviews yet) Write a Review
Was: $27.60
Now: $20.00
ISBN:
9788934989929
Condition:
New
Availability:
Usually Ships in 5 - 10 Days
Author/저자:
그렉 브레이든 . 황소연 (번역)
Publisher/출판사:
김영사
Release Date/출판일:
2021.05.28
Page/페이지:
208

Product Overview

UN, 〈포춘〉 500대 기업, 주요 대학들이 찾는 과학자이자 영성가 그렉 브레이든의 대표작. 수많은 아마존 독자가 ‘인생 책’으로 꼽은 글로벌 스테디셀러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이 새로운 번역과 편집으로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인류의 95%가 우주를 창조한 신비로운 힘의 존재를 믿고 그것에 ‘말을 걸기’ 위해 기도를 한다. 우리는 소망을 말하며 간절히, 끊임없이 기도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많은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무엇이 기도이고 무엇이 기도가 아닐까?

아메리칸인디언의 지혜부터 티베트불교까지, 양자물리학부터 프랙털기하학까지, 종교와 과학의 경계를 허문 20여 년 탐구로 밝혀낸 기도의 모든 것. 기도를 둘러싼 의문에 대한 가장 간단하고도 실증적인 대답. 우리가 잃어버린 기도의 핵심과 반드시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이 이 책에 담겼다.

 

출판사 리뷰

“무엇이 기도이고, 무엇이 기도가 아닐까?”
기도를 둘러싼 의문에 대한
가장 간단하고도 실증적인 대답

인류의 95%가 우주를 창조한 신비로운 힘의 존재를 믿고 그것과 소통하기 위해 기도를 한다. 명상이 신의 말을 ‘듣는’ 일이라면, 기도는 신에게 ‘말하는’ 일이다. 유사 이래 인류는 건강과 풍요, 평화를 요청하며 기도해왔다. 우리는 분명 간절히, 끊임없이 기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많은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왜 세상은 점점 더 살기 어려운 곳이 되어가는 걸까? 혹시 우리의 기도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UN, 〈포춘〉 500대 기업, 주요 대학들이 강연을 요청하는 과학자이자 영성가인 그렉 브레이든은 이러한 의문을 풀기 위해 20년 넘게 전 세계를 찾아 헤맸다. 아메리칸인디언의 지혜부터 티베트불교까지, 양자물리학부터 프랙털기하학까지, 종교와 과학의 경계를 허문 방대한 연구 끝에 기도의 비밀을 밝혀냈다.
그의 견문과 발견을 정리한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은 기도를 둘러싼 모든 의문에 대한 가장 간단하고도 실증적인 대답이다. 4세기 성경 편집 과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기도의 핵심과 반드시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이 담긴 이 책은 2008년 노틸러스 북어워드 과학·우주론 부문 금상을 받으며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기도는 ‘행위’가 아닌 ‘감정’이다”
고대의 종교부터 현대의 과학까지
20여 년 탐구로 되찾은 기도의 작동 원리

그렉 브레이든에 따르면 인간의 의식과 외부 세계가 특정한 에너지장(energy field)에 의해 연결돼 있으며,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그 에너지장을 통해 외부 세계로 전파되어 현실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걱정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은 또 다른 걱정을 낳는 부정적인 사건을 불러일으키고, 기쁨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은 새로운 기쁨을 가져오는 긍정적인 사건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325년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명령으로 편집 및 압축을 거친 성경이 널리 퍼지기 전 살았던 옛사람들은 이러한 우주의 원리를 알고 있었고, 신성한 연결망(Divine Matrix)을 활용해 행복에 이르는 방법 또한 알고 있었다. 그 방법은 바로 ‘기도’였다. 그들은 기도의 본질이 말이나 행위가 아닌 감정이라는 진리를 대대손손 전승했다. 동서양의 모든 종교에서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결핍감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간청하는’ 기도를 올려서는 안 되며,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상상하며 충만감을 바탕으로 ‘감사하는’ 기도를 올려야 한다고 가르쳤다. 20세기에 발굴된 초기 성경 판본을 보면, 예수의 가르침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동기를 숨기지 말고 진솔하게 요청하고, 이미 응답받았다는 기분에 젖어들어라.”(36쪽, 〈요한복음〉 초기 번역본 16:24)

기도의 핵심이 누락된 성경이 권위를 누리던 교회의 시대를 지나 과학의 시대로 넘어오는 동안, 인류의 절반 이상이 기도로써 신과 소통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채 고통 속에 죽어갔다. 기도의 비밀은 험준한 히말라야산맥에 자리 잡은 티베트 사원이나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아메리칸인디언 부락과 같이 외딴 지역에 숨어서 근근이 명맥을 이어왔다. 20세기 이후 현대 과학자들에 의해 의식과 우주를 잇는 기묘한 에너지장의 존재가 밝혀지고 나서야 기도의 비밀이 서서히 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렉 브레이든이 봉인돼 있던 비밀의 열쇠를 찾아냈다.

“결국,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상실의 시대,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단순하지만 확실한 기도 가이드

그렉 브레이든은 자신이 복원한 기도의 비밀을 바탕으로 마음속 상처를 지혜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도 가이드를 고안했다. 그 시작점은 상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상처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을 멎게 만드는 ‘축복’ 행위이다. 축복할 때에는 다음 세 단계를 거쳐야 한다.

1. 고통받는 사람 축복하기
가장 먼저 축복받아야 하는 대상은 상처를 입고 고통받는 사람이다. 고통의 크기에 상관없이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 모두가 치유되기를 기도하자.

2. 고통의 원인 축복하기
사람들은 상처를 준 사람이나 사건을 쉽게 용서하지 못한다. 하지만 온전한 축복을 위해서는 가장 미워하던, 어쩌면 분노를 품기까지 했던 대상까지도 진심으로 끌어안아야 한다.

3. 고통을 목격한 사람 축복하기
상처 입은 당사자뿐 아니라 비극의 현장을 보고 들은 사람에게도 쓰라린 감정의 잔상이 남는다. 그들의 아픈 마음이 아물 수 있도록 행운을 빌어주자.

상처와 연관된 세 대상을 모두 축복하고 나면, 우리는 고통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 아름답다는 느낌이 마음속에 들어오면 상처가 치유되고,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지혜가 싹튼다. 상처, 축복, 아름다움, 지혜로 이어지는 순환 주기 동안 우리 안에 차오르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정들은 기도가 되어 우주에 말을 건다. 그리고 곧 당신이 말한 대로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가 느끼는 것, 즉 기도하는 것이 ‘신의 마음’에 의해 우리에게 되돌아오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186쪽)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인류의 영적 전통과 과학 연구는 한결같이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을 가리켜왔지만, 조각조각 흩어진 단서 틈에서 우리는 기도의 비밀을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그렉 브레이든의 발견을 통해 우리는 1,700년간 잠들어 있던 신성한 언어를, 내면의 힘을 일깨울 가장 단순하고도 확실한 방법을 되찾았다. 믿음의 근간이 흔들리고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당하는 괴로운 상황이 매일 이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되찾은 기도의 비밀은 영혼을 밝히는 빛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여는 글

첫 번째 비밀: 잃어버린 기도
두 번째 비밀: 상처는 스승이요, 지혜는 교훈이다
세 번째 비밀: 축복은 해방이다
네 번째 비밀: 아름다움은 변화의 촉매
다섯 번째 비밀: 나만의 기도

 

 

Reviews

(No reviews yet) Write a Review